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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학술 발전으로
인류의 미래를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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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연구소 소식

우리 회원들의 최신 연구 소식입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
안녕하십니까.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 이주난민연구단은 3월 28일 “전쟁과 난민: 우크라이나 전쟁과 난민 연구의 주요 쟁점”이라는 주제 하에 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본 학술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만들어낸 다양한 형태의 이동과 이민의 흐름에 관해 논의하며 난민 이동의 다면성과 다층성을 검토하고자 합니다.본 학술회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됩니다. 세션 1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난민: 이동과 디아스포라’라는 주제로 우크라이나 아동 난민과 고려인 디아스포라에 관해 다루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아동 난민이 처한 실태와 어려움을 살펴보는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이 고려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에 어떻게 새로운 이동과 이주의 흐름을 촉발시켰는지를 논의합니다.세션 2는 '현장에서 본 전쟁 난민 연구의 쟁점들’이라는 주제로 본 사업단 전임연구원들이 2024년 2월에 수행한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야기한 다양한 이동 흐름과 영향, 반응을 분석합니다. 교육 문제로 나타나는 수용국과 난민의 관계, 난민 유입이 만들어내는 경제적 효과, 난민 이동에 대한 반응이라는 세 측면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집니다.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오후 1시 - 오후 6시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101동) 2층 영원홀(210호)문의: 정민기(mkjung96@snu.ac.kr, 02-880-2097)감사합니다. 
인문사회연구소 성과확산센터
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
 [충청논단] 백성혜 한국교원대 교수올해 수능을 치른 문과생 응시자가 1만여 명 넘게 줄어들었는데, 2024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상위권 대학의 인문·사회계열 지원자는 전년 대비 늘었다. 지원자 수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과생의 인문·사회계열 지원이 크게 늘었다는 의미이다. 교차 지원은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취지로 도입되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이 있다. 그러나 지난해 입시에서 서울대 인문·사회 계열 정시 최초 합격자 중 이과생의 비율은 절반을 넘었고, 경영·경제학부 합격자는 2/3 수준이었다. 이는 현재의 선택형 수능 제도에서 이과생의 인문·사회 계열지원이 문과생의 인문·사회 계열지원보다 더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런데 이과생이 받은 성적으로 이공계열을 지원할 때보다 높은 수준의 대학 인문·사회 계열을 지원할 때 합격할 가능성이 크므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들은 대학에 합격한 후에 자신이 선택한 인문·사회 계열 공부를 하기보다 이공계열로 전과하거나 복수전공을 시도한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대학에서는 인문·사회 계열 학생 교육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또한, 대입을 준비하는 문과생은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고 더 낮은 수준의 대학에 진학하거나 자신이 원하지 않는 더 낮은 수준의 인문·사회 계열 전공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과생의 인문·사회 계열 진로 선택으로 인해 문과생의 인문·사회 계열 진로 선택도 악영향이 발생한 것이다.대학을 진학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미래의 취업 때문일 것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높은 수준의 대학이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보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대학에 우선 입학하고 그다음에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려고 한다. 결국, 많은 문과생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인문사회계열 교수들도 제자 양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인문사회 학문의 성장을 위한 학술 연구에 대한 지원은 정부 연구 개발 예산의 1% 남짓에 불과한데, 설상가상으로 경제·인문사회 분야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16.4%나 삭감되었다. 그러니 인문·사회 분야로 도전하려는 인재들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 현상은 당연하다. 앞으로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인문사회학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학생들이 이공 분야로 진학해야 먹고 살 수 있으며, 인문사회 분야로 진학하면 굶어 죽을 것이라는 공포심을 가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러한 공포심은 입시 상담이나 학부모의 생각에서도 나타난다. 그러나 기술정보의 시대에 이공계열만큼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 인문사회학이다. 구글은 6000명의 신규 직원을 뽑을 때 4000명 이상을 인문 전공자로 뽑을 만큼 인문학을 강조한다.한국교원대학교에도 다른 대학의 전공을 선택하고 적성에 맞지 않아 많은 시행착오를 한 후에 교사의 길을 선택한 학생들이 종종 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꽤 있다. 그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기까지 헤맨 수많은 아까운 시간을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나는 그들이 교사가 된다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해 해 줄 말이 참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더 좋은 취업을 위해 자신의 적성과 무관한 진로의 선택은 이로 인한 피해를 결국 그들이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너무 늦게 학생들이 깨닫지 않고 용기를 내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인문사회연구소 성과확산센터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 소개

인문사회연구소의 예산 확대와
연구 관련 제도 개선, 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 개최,
인문사회 분야 메가프로젝트 등을 힘있게 추진합니다.